[명품컬렉션] 스카티카메론 홀리데이 "올 블랙의 멋스러움"

'올 블랙(All-black)'.

타이틀리스트 스카티카메론 '홀리데이 컬렉션' 퍼터다. 매년 연말을 맞아 선보이는 독특하고 대담한 디자인의 한정판 시리즈다. 전 세계 딱 1000개, 올해는 'H19 블랙 리미티드 홀리데이(사진)'가 나왔다. 헤드를 비롯해 솔과 샤프트, 그립까지 모조리 블랙 컬러로 외모부터 강인하다. 말렛형 '팬텀X 12.5' 헤드에 무광의 투어 블랙 컬러, 샤프트는 제트 블랙의 유광을 가미해 한층 세련미가 느껴진다.

그립 역시 스카티카메론 스펠링을 새겨 한정판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눈에 띄는 색감을 사용하지 않고도 존재감이 확실한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헤드 상단에 새겨진 스타일리시한 제트 세터(Jet Setter)의 화살표는 어드레스 시 얼라인먼트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동그라미가 반복적으로 배치된 고급스러운 지오럭스(Geo Luxe) 패턴의 헤드커버가 멋스럽다.

303 스테인리스 스틸 헤드는 6061 고강도 알루미늄의 복합소재 공법을 통해 최적의 무게배분으로 편안한 스트로크와 정교한 플레이로 이어진다. 헤드 페이스를 미드 밀드 처리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보장한다. '12.5' 로우-밴드 샤프트는 향상된 토우-플로우(toe flow)와 안정감이다. 힐과 토우 부분에 각각 15g의 무게 추를 배치했다. 일부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