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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빙의 힘' 신세계인터 자주, 베트남 호치민에 2호점 오픈

최종수정 2019.12.10 11:55 기사입력 2019.12.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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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빙의 힘' 신세계인터 자주, 베트남 호치민에 2호점 오픈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가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에 2호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6월 호치민 이온몰 탄푸점에 1호점 오픈한 후 약 5개월만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매장은 호치민 최고 상권인 동커이 중심에 위치한 빈컴센터 지하 2층에 120평 규모로 자리잡았다.


빈컴센터 동커이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백화점으로 외국인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쇼핑 명소로 브랜드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주는 첫 매장인 이온몰 탄푸점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면서 2호점 오픈 시기도 앞당겨졌다. 1호점 방문객수는 평일 500명 수준으로 주말에는 평균 1000명 방문한다. 매출 역시 목표 대비 120% 이상을 기록 중이다.


특히 구매력이 높고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의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베트남은 한국에 비해 초혼 연령과 경제 활동 연령대가 낮아 자주 매장을 찾는 주 고객층의 90% 이상이 25~34세 여성이다.

자주는 이들 트렌드세터를 겨냥해 고품질의 주방 제품과 다양한 생활 소품, 유아동 패션과 식기류 등을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베트남 기후를 고려한 선풍기, 자외선 차단 잡화 및 의류와 베트남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에어 프라이어, 반려동물용품 등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웠다.


대표적으로 자주의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해 올 여름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상품으로 날씨가 더운 베트남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자주 베트남 전용으로 제작한 ‘UV 컷 모자’는 1호점 오픈 당시 판매 2개월 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끈 제품이다. 이번에는 제품 종류와 수량을 확대해 판매할 예정이다.


조인영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사업부장은 “베트남 고객들은 구매력이 크고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면서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작된 고품질의 상품과 현지 특화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주는 이번 빈컴센터 동커이점 오픈을 기념해 판매가 좋았던 대형 선풍기와 에어프라이어를 오픈 기간 동안 특가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준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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