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디지털 전환 우리 삶 모든 면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어"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제6회 국제금융협력포럼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 정부의 신산업·신시장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10일 금융위와 해외금융협력협의회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제6회 국제금융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툰툰 나잉 미얀마 사무차관, 피에르 페링 룩셈부르크 대사 등 해외 고위인사 뿐 아니라 우즈베키스탄·말레이시아 중앙은행, 파키스탄 주택금융공사, 라오스 예금보험공사 등 총 13개국 해외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 주제는 '디지털 전환과 미래금융'을 주제로 글로벌 핀테크 정책동향과 한국의 전략, 은행 부문 금융혁신 방향, 유럽의 미래금융 등을 논의했다.
손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은 금융산업이 당면한 현실적인 과제로 부상했다"면서 "디지털 전환은 생활하는 방식, 일하는 방식 등 우리 삶의 모든 면을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의 흐름은 전 세계적으로 3가지 특징을 보이고 있다"면서 ▲초연결사회의 도래 ▲플랫폼 경제로의 전환 ▲ 산업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의 출현 등을 보여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어 한국 정부는 신산업·신시장을 창출하고 혁신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 발표한 ‘핀테크 스케일업 전략’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손 부위원장은 금융업 진입장벽 완화, 핀테크 친화적 상장환경 조성, 디지털 금융혁신 인프라 확대 및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한 계획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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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이후 참석자들은 해외금융협력협의회 회원기관에 방문해 협력사업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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