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
신기후체제 기후기술 역할 및 협력 논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을 대표로 2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기후기술의 개발 및 이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기술메커니즘의 대한민국 국가지정기구로, 당사국총회에서 기술과 관련된 의제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당사국총회 의제 중 기술과 관련된 것은 기술메커니즘의 평가체계와 파리협정 하에서 국가간 거래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실적의 인정범위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가 보유한 우수한 기후기술의 해외진출이 확대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협상에 참여하고 아울러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기후기술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개도국 정부 관계자들과 양자면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기술메커니즘 이행을 담당하는 국제기구인 CTCN 측의 요청으로 CTCN의 연락사무소를 한국에 유치하는 사안도 함께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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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지난해 한국이 CTCN 이사국으로 진출함과 동시에 기후변화대응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국가지정기구로 선정될 정도로 과기정통부는 기후기술협력 분야의 의지가 크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기후기술협력을 선도하고 우수한 국내 기술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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