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경영진, 자사주 2.7억 추가매입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JB금융지주의 김기홍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자사주 추가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 의지를 다지고 있다.
JB금융은 김 회장, 권재중 부사장 등 경영진 5명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자사주 총 5만120주(약 2억7000만원)를 매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JB금융 전 계열사 경영진들도 자율적으로 지주 주식 약 26만주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에도 자사주를 사들인 JB금융 경영진들은 이번 매입으로 기존 32만주에 26만주를 더해 총 58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러한 결정은 JB금융의 지속적인 실적 개선에도 전반적인 은행업종 하락으로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에서 책임경영 의지를 다지는 한편, 향후 경영성과 및 그룹 방향성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JB금융은 설명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은 올해 경영성과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친화정책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그룹사 경영진의 자율적인 자사주 매입이 그룹 내 새로운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전·닉스, 공부 못한 애가 갔는데"…현대차 직...
JB금융은 올해 3분기 연결 누적 기준 30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비율도 13.39%로 양호한 수준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