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타벅스, "청소년 구직활동 스벅이 도와요"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4일 교육기부 국제 NGO JA와 함께 청소년 진로 교육과 취업 연계를 안내하는 잡 페어를 개최했다.

잡 페어는 용산전자 상상가 Y 밸리에서 열렸다. 서울과 경기 지역 50여개의 특성화 고등학생 450여명이 초청됐다.

스타벅스는 학생들이 졸업 후 실제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직업 선호도와 적성을 알아보는 직무 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준비를 위한 개인별 이미지 컨설팅, 바리스타 직무 상담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잡 페어를 통해 진행했다. 발표 기술, 모의 면접, 관계 형성 기술, 갈등 해결 기술 등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이뤄졌다.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커피 세미나 등의 실습 과정도 마련했다.

스타벅스 점장과 지역 매니저, 인사 담당자 등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직무 상담을 진행하는 멘토로 나서는 재능기부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취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타벅스 파트너 학사 학위 프로그램 사례 등의 후학습 지원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