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함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최근 함평교육청으로부터 청소년 교양도서를 기증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영숙 교육장이 참석했다.
검정고시 도서기부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도서기부는 청소년들의 교양 증진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구태림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도서지원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꿈과 희망을 찾아 긍정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상담교육을 지속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중 대학 합격자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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