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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협치 열多' 2019 협치도봉 활동공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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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성과 돌아보고, 민관이 의견을 나누며 ‘제2기 지역사회혁신계획’ 시작... 쇼미더협치 공연, 협치도봉 비전과 방향 모색, 협치포럼 부스 운영 등

도봉구 협치도봉 활동공유회에서 '협치쏭'을 함께 부르고 있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사진 가운데)

도봉구 협치도봉 활동공유회에서 '협치쏭'을 함께 부르고 있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사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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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6일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풍성한 결실,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2019 협치도봉활동공유회 ‘협치 열多’를 개최했다.


협치도봉활동공유회 ‘협치 열多’는 협치도봉이 걸어온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민관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협치 열多’는 ‘협치의 문을 열었다’, ‘협치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활동공유회에서는 ‘협치’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획부터 실행까지 민관이 함께 추진위원회를 구성, 추진됐다데 더욱 의미가 깊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을 돌아보는 협치도봉 영상시청 △협치를 랩으로 풀어보는 ‘쇼미더협치’ 코너의 ‘협치쏭’ 공연 △협치포럼에서 진행된 마술교육 강사를 초빙해 참석자들과 함께 배워보는 마술 △협치포럼 활동내역 소개 △협치도봉 비전과 방향 모색 △각 포럼별 활동내역을 공유하는 협치포럼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협치 위원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그 동안 도봉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도봉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 지속가능한 협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협치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치도봉 활동공유회는 그동안 도봉구의 민관협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 라며 “앞으로도 협치가 구정의 핵심 가치로써 더욱 공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협치도봉 활동공유회 참여자 단체사진

도봉구 협치도봉 활동공유회 참여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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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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