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브루나이 항공회담에서 항공 자유화 합의
아세안 10개국 중 9개국과 항공자유화 합의 성공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압둘 무탈립 브루나이 교통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마트시티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압둘 무탈립 브루나이 교통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마트시티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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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4일 브루나이와 서울에서 가진 항공회담에서 항공 자유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회담은 한-브루나이 정상회담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졌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세안 10개국(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가운데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9개국과 항공자유화 합의를 이뤄냈다.

항공자유화가 이뤄지면 주당 직항 운항횟수의 상한이 폐지된다. 기존 한-브루나이 직항노선의 운항 횟수는 주 5회로 제한돼왔다. 올해 동계 기준 인천-반다르스리브가완 노선을 로얄브루나이 항공이 주4회 운항하고 있다.


한편 5자유(상대국 경유 운항방식) 형태의 공급력도 늘렸다. 앞으로 한국-브루나이-제3국 방식의 이원5자유 운항과 한국-제3국-브루나이 방식의 중간5자유 운항도 모두 주4회씩 신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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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브루나이 항공회담으로 주요 경제 파트너인 아세안 10개국 중 9개국과 직항자유화를 달성하게 돼 아세안과의 연결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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