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경훈 공동 5위…토드 "3연승 진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19/2020시즌 11차전 RSM클래식 셋째날 4언더파, 토드 8언더파 몰아쳐 선두 도약

이경훈 공동 5위…토드 "3연승 진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경훈(28ㆍCJ대한통운)의 막판 추격전이 이어지고 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리조트 시사이드코스(파70ㆍ6924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9/2020시즌 11차전 RSM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 셋째날 4타를 더 줄여 공동 5위(14언더파 198타)에 포진했다. 시사이드코스와 플랜테이션코스(파72ㆍ7060야드)를 오가며 1, 2라운드를 소화한 뒤 다시 시사이드코스에서 3, 4라운드를 치르는 방식이다.

이경훈은 4타 차 공동 7위에서 출발해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율 77.78%, 특히 평균 1.57개의 '짠물퍼팅'이 위력을 발휘했다. 10번홀(파4)에서 세번째 샷이 그린사이드 벙커에 빠지면서 더블보기라는 치명타를 얻어 맞았다는 게 아쉽다. 선두 브렌던 토드(미국ㆍ18언더파 194타)와는 4타 차, 아직은 마지막날 우승경쟁이 충분한 자리다.


현지에서는 토드의 '3연승 진군'이 뉴스다. 지난 4일 버뮤다챔피언십과 19일 마야코바골프클래식에서 연거푸 2개의 우승컵을 수집해 신바람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은 더욱이 8언더파 데일리베스트를 작성해 단숨에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샌더슨팜스 챔프'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웨브 심프슨(미국)이 2타 차 공동 2위(16언더파 196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