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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신인왕' 이정은6 "내년 도쿄올림픽 도전~"

최종수정 2019.11.21 17:15 기사입력 2019.11.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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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가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정은6가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정은6(23ㆍ대방건설)가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9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공식 기자회견에서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기 전까지는 성적도 잘 나고 만족스러웠다"면서도 "시즌 중반 이후 다소 체력적으로 지쳐서인지 꾸준한 모습이 부족했다"고 자평했다. 올해 24개 대회에 등판해 1승을 포함해 10차례 '톱 10'에 진입해 일찌감치 신인상을 확정했다.


현재 상금 2위,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할 경우 150만 달러를 보태 '상금퀸'에 등극한다. "상금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한 적이 없다"는 이정은6는 "물론 우승해서 상금을 받으면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다음 시즌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계랭킹도 올라서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더 커지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세계랭킹 6위로 한국 선수 중에서는 1위 고진영(24ㆍ하이트진로), 2위 박성현(26)에 이어 3번째다.


2020년 6월 기준으로 15위 내 한국 선수 중 4번째 선수까지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대회 장소인 티뷰론골프장(파72ㆍ6556야드)에 대해선 "페어웨이 상태나 잔디 등이 US여자오픈의 장소를 떠올리게 한다"면서 "그래서 약간 자신감도 생기지만 최근 샷이나 퍼트가 좋은 편이 아니어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22일 새벽 1시06분 박성현, 넬리 코르다(미국)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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