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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온유 장편 '날개가 피어나는 날' 창비청소년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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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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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올해 제13회 창비청소년문학상에 백온유(사진) 장편소설 '날개가 피어나는 날'이 선정됐다.


창비는 응모작 121편을 전문 심사위원 4명과 청소년 심사위원 146명이 심사해 당선작을 뽑았다고 20일 전했다.

심사위원단은 "우연한 사고로 비극적 사건에서 생존자가 된 소녀가 겪는 관계의 문제를 짚었다"면서 "인간 내면에 도사린 다양한 페르소나를 형상화하되 그것을 통합해 새로운 문을 열어나가는 주인공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고 평했다.


상금은 2000만원이고 유럽 탐방 특전도 준다. 당선작은 내년 상반기 창비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한다.


백온유는 1993년 경북 영덕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장편동화 '정교'로 2017년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았다.

청소년 대상 기획 도서를 발굴하고자 제정한 '창비청소년도서상' 수상작에는 이고은의 '생명 과학 뉴스데스크'가 뽑혔다. 상금은 1000만원이고 외국 문화 기행과 작품 출간 특전을 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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