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배우 이정용이 한국프로복싱연맹 회장이자 가수인 이향수를 응원했다.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의 패자부활전으로 꾸며져 효심, 구자억, 오슬기, 이향수, 임은하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향수의 지인으로 이정용이 스튜디오에 자리하자 패널들은 "무슨 인연이냐"며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했다.
이정용은 "이향수가 내 절친한 친구"라며 "응원하기 위해 왔다"고 답했다. 이어 "처음에 이향수를 보고 날라리인 줄 알았는데, 알수록 진국이더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향수가 한 단체 회장이다. 전에는 회원이 20명이었는데 회원 수를 200명으로 늘렸더라"며 "그만큼 저 친구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대단한 것이다. 최고의 남자"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정용은 "이향수가 자세히 보면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닮았다"며 "상남자 이향수 파이팅!"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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