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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5000명 참여 프로젝트 '소원반디'…덕수궁 돌담길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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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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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시민 5000명이 함께 소원을 빈 공공예술프로젝트 '소원반디'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덕수궁 돌담길에 전시된다.


17일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소원반디는 '소원을 비는 반딧불'이란 뜻이다. 낮에는 태양광으로 충전되고 해가 지면 LED전구가 빛을 내는 친환경 작품이다.

시민 5000명이 지난 수개월간 서울 곳곳에 마련된 예술후원캠페인 부스에서 꿈·사랑·미래·행복·여행 등 5가지 주제에 맞춰 자신의 소원을 담은 그림을 직접 채색하는 방식으로 작품에 참여했다. 시민이 만든 소형 등을 기부하면 기업체가 제품 1개당 1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했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은 공연 중 장애인들에게 수어통역과 음성해설 등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활동에 사용된다.


작품들은 덕수궁 돌담길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입구까지 전시되며, 21일 오후 6시 서울시립미술관 앞마당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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