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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합참의장 화상회의…"다자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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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역내 평화·안정 위해 노력 지속하기로 합의
美 "한국·일본 방어하기 위한 철통같은 의지 확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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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한·미·일은 15일 합참의장 회의를 열고 동북아 지역의 장기적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다자간 협력 등을 논의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박한기 합참의장은 오늘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야마자키 코지 일 통합막료장과 함께 화상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 회의에는 필립 데이비슨 인도태평양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케빈 슈나이더 주일미군 사령관도 참여했다.


한·미·일 합참의장은 지난 10월 밀리 합참의장의 취임식을 계기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만난 바 있다.


이들은 이번 회의에서는 역내 안보 증진을 위한 준비태세와 동북아 지역의 장기적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 다자간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합참은 "이 회의에서 박한기 합참의장은 한반도 평화와 지역안정을 위해 3국 간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며 "밀리 합참의장은 미국의 모든 군사능력을 동원해 확장억제를 제공하고, 필요시 한국과 일본을 방어하기 위한 미국의 철통같은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국의 합참의장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상호 안보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다자협력을 넓혀 나가는데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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