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홈플러스는 이달 27일까지 월드컵점, 합정점 등 전국 30개 주요 점포에서 인기 와인 300여종을 한 데 모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와인장터'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의 베스트 와인과 장터와인 100여종 등 총 300여종의 인기 와인을 선보이며 올해 최대규모로 마련한 이번 와인장터에는 5000원대 초저가 가성비 와인부터 100만원 상당의 슈퍼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전 세계 유명 브랜드 상품인 옐로우테일, 1865, 몬테스, 칼로로시 등도 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홈플러스의 올해 베스트 셀링 브랜드 상품인 카스텔로 델 포지오 모스카토 다스티(750㎖)를 1만2000원에, 리빙스톤(콩코드·모스카토·상그리아, 1.5ℓ)를 9900원에 판매한다. 또 칠레 대표 인기 와인인 까시예로 까베네쇼비뇽, 쉬라즈, 메를로, 쇼비뇽블랑, 샤도네이, 까르미네르(각 750㎖) 등 까시에로 와인을 3병 구매 시 3만원에 제공한다.
인기 와인을 1일 한정 가격에 선보이는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15일 단 하루 동안 칠레 몬테스알파 까베네쇼비뇽(750㎖)을 2만6500원에, 오는 16일 하루 동안 칠레 산타리타 내셔날갤러리 스페셜에디션 까베네쇼비뇽·멜롯(각 750㎖)을 각 1만900원에 판매한다.
한우성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올해 마지막 와인장터 행사인 만큼 5000원대 초저가 가성비 와인부터 100만원 상당의 슈퍼 프리미엄 와인까지 올해 최대규모로 마련했다"며 "연말 홈파티 등을 준비하는 고객들께서는 홈플러스에서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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