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경리(29)가 그룹 2AM 멤버 정진운(28)과의 열애 인정 후 심경을 고백했다.
경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너무 정신없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만 하다가 하루가 끝나버렸네"라며 정진운과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팬들에게 "그래도 뭐라도 남겨야 할 것 같아. 미안하고 고마워"라며 "갑자기 너무너무 추워졌다. 감기 조심하고 잘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13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가요계 선후배에서 2017년께 연인으로 발전한 뒤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2월 함께 부른 '둘만의 듀엣곡'을 발표했고, 이후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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