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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블랙버스터' 할인행사…500원 '국민컵라면' 선보인다

최종수정 2019.11.14 06:39 기사입력 2019.11.1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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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블랙버스터' 할인행사…500원 '국민컵라면'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홈플러스는 11월 한 달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블랙버스터' 할인행사 3탄으로 20일까지 500원짜리 컵라면 등 빅딜가격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봉당 400원짜리 국민라면, 국민짜장에 이어 삼양식품과 다시 한 번 손잡고 개당 500원 수준의 국민컵라면을 출시했다. 삼양식품 특유의 쫄깃한 면발과 진하게 우린 소고기 육수로 감칠맛을 살린 육개장 제품으로, 가격은 3000원(6개입·박스)이다. 컵라면 소비가 급증하는 겨울 레포츠 시즌을 타깃으로 7개월 전부터 발빠르게 공동 기획했다.


양사는 삼양식품의 50년 라면 제조 노하우와 홈플러스의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품질을 높이면서도 불필요한 포장과 마케팅, 유통 과정을 간소화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췄다. 특히 홈플러스가 초도 물량 90만개(15만박스) 전량을 개런티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했다.


이런 협업으로 제조사는 경쟁력 있는 판로 확보로 개발 부담은 줄이면서 신규 고객 유입과 점유율 확대를 도모하고, 대형마트는 가성비 높은 단독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실제 앞서 선보인 국민라면(6월 출시)과 국민짜장(8월 출시)은 출시 3개월 만에 경쟁이 치열한 봉지라면 시장에서 매출 10위 안에 입성, 370만 봉 이상 팔려나갔다. 이번 국민컵라면 역시 제조사와 유통사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효자 상품이 될 전망이다.

이 기간 중 농가와의 사전계약을 통해 신선식품도 빅딜가격으로 대거 저렴하게 내놓는다. 총 80톤 물량을 준비한 브랜드 삼겹살·목심(100g)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20% 할인 판매하며, 농협 안심한우 국거리(100g·4990원)는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3490원에 판다. 총 100톤 물량을 준비한 프리미엄 엔비(ENVY) 청포도(미국산·1.2㎏·8990원)는 2팩 구매 시 각 8490원, 지하 100m 이상 암반해수로 세척한 15톤 물량의 생굴(250g·4990원)은 2봉 구매 시 8990원에 마련했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국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빅딜가격 상품을 내놓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가성비 높은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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