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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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소방청은 겨울철 전열 기구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장판 등을 사용하기 전 손상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라텍스 침구 등을 전열 기구와 함께 사용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7~2018년 전기장판 등 전열 기구로 일어난 화재는 모두 570건이다. 사망자와 부상자 숫자도 각각 8명, 60명에 달했다. 지난해 10월 충북 충주에서 전기장판에서 불이나 5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월별로는 12월 105건, 1월 104건, 11월 66건, 10월 50건, 9월 8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겨울철 석 달 동안 전열 기구 화재의 48.2%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도 1월 18명, 10월 13명, 11월 10명, 12월 6명, 9월 1명 순으로 주로 겨울철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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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전기장판을 다시 꺼내 사용하기 전 열선이 끊어지는 등 손상된 부분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또 "라텍스 침구는 열이 잘 빠져나가지 않아 화재 위험을 키운다"며 "전기장판 위에 이불을 여러 겹 덮어놓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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