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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황교안·유승민 밀당 가관…한심한 구태정치”

최종수정 2019.11.13 09:56 기사입력 2019.11.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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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향해 “겉으로는 통합 부정, 뒤로는 공천 장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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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3일 유승민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를 향해 “이제 유 대표를 비롯한 변혁 의원들은 떳떳하게 당적을 정리하고 자유한국당과 솔직한 타협에 나서기 바란다”며 “겉으로는 복당, 통합 부정하면서 뒤로는 온갖 밀약으로 공천 장사를 하는 구태정치를 이제 벗어나기 바란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정치권 곳곳에서 자기 몸값을 올리려는 노력이 한창”이라며 “특히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유 대표의 밀당이 가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 대표는 “정치적 모략과 술수로 반짝 몸값을 올려 공천 한 자리 얻어내려는 행태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며 “한심한 구태정치의 모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날을 세웠다.


손 대표는 “바른미래당은 이제 인재를 영입하고 새로운 정당으로 태어나기 위해 새롭게 체제를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대안신당 등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우리가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과 먼저 통합한다는 건 아니다”라며 “도로 국민의당, 호남정당 이런 것을 만들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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