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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文 대통령, 여야정상설협의체 복원 제안…황교안도 긍정적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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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일 문재인 대통령-5당 대표회동이 여야정 상설협의체 복원 등 20대 국회 정상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문 대통령-5당 대표 회동 직후 낸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는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복원하여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야당 대표들도 긍정적으로 호응했다"면서 "오늘 청와대 회동을 계기로 민생입법 및 개혁과제 등 여야간의 협의가 진전돼 20대 국회의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정치, 경제, 노동, 외교, 통일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와 폭넓은 대화가 있었다"면서 "특히 황교안 대표도 (문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당에 돌아가서 긍정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회동은 최근 문 대통령의 모친상에 여야 대표가 조문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청와대가 제안해 성사됐다. 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한 것은 취임 후 다섯번째로,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지난 7월18일 이후115일 만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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