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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또 2위 "준우승만 세번째"…스즈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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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재팬클래식 최종일 6언더파, 스즈키는 LPGA투어 첫 승이자 JLPGA투어 시즌 6승째

김효주가 토토재팬클래식 최종일 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시가(일본)=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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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또 2위."


김효주(24ㆍ롯데)가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셔 속을 태우고 있다. 10일 일본 시가현 오츠시 세타골프장(파72ㆍ6608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안스윙 4차전' 토토재팬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6언더파를 몰아쳤지만 2위(14언더파 202타)에서 멈췄다. 스즈키 아이(일본)의 3타 차 우승(17언더파 199타)이다. 우승상금은 22만5000달러(2억6000만원)다.

김효주는 4타 차 공동 3위에서 출발해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1번홀(파5) 버디로 출발이 좋았고, 6번홀(파5) 버디와 10번홀(파4) 보기를 맞바꾼 뒤 11, 12번홀 연속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막판 16~18번홀 3개 홀 연속버디가 하이라이트다. 26개의 '짠물퍼팅'이 돋보였다. 지난 6월 월마트 NW아칸소챔피언십과 7월 네번째 메이저 에비앙챔피언십에 이어 준우승만 세 차례다.


스즈키는 5언더파를 보태 LPGA투어 첫 승이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6승째를 쓸어 담았다. 무엇보다 JLPGA투어 상금랭킹 2위(1억2664만엔)로 올라섰다는 게 의미있다. 1위 신지애(31ㆍ1억3349만엔)와의 격차를 685만엔 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한국은 최운정(29ㆍ볼빅)과 황아름(32) 공동 13위(7언더파 209타), 기대를 모았던 이정은6(23ㆍ대방건설)는 공동 24위(3언더파 213타)에 머물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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