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11번가의 날’인 이달 11일, 연중 최고의 혜택이 쏟아진다.
11번가는 ‘십일절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11일 자정부터 매 시각마다 최대 70% 할인하는 ‘타임딜’과 ‘반값딜’을 진행하고, 100여개 인기 브랜드들과 총력 할인전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매달 ‘월간 십일절’ 행사를 진행하며 쌓아온 구매 빅데이터를 토대로 고객들이 사고 싶어하는 상품을 선별하고 풍성한 물량을 사전 준비해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그야말로 11번가의 상품역량을 총집중한 행사다.
특히 이날 하루 1시간마다 반값딜과 타임딜 상품을 공개한다. 반값딜은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들을 50%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3대 편의점 CU와 GS25, 세븐일레븐의 3000원 이용권을 1500원에 판매한다. 총 3만장 한정 수량이다. 투썸플레이스 커피, 파리바게뜨 단팥빵, 뚜레쥬르 식빵, 카페베네 이용권 등도 반값에 선보인다.
평소 갖고 싶었던 ‘워너비’ 아이템들은 최대 70% 할인하는 타임딜에 풍성하다. 애플워치5, 다이슨 V8 플러피, LG전자 스타일러와 무선청소기, 한샘 5단 책장, 몽클레어 패딩, 삼성전자 노트북과 공기청정기, 샤오미 공기청정기, SK매직 식기세척기 등이 타임딜 상품으로 공개된다.
11번가를 떠올리게 하는 ‘1+1’ 실속 상품도 준비했다.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10봉+10봉) 5400원, 남양유업의 'DHA 옳은 유기농 우유'(120㎖ 24팩+24팩) 1만5900원, P&G의 '퍼실 하이진젤 액체세제'(2.7리터 2개+2개) 2만7000원, 깨끗한나라의 '퀸스터치 3겹 천연펄프'(25m 30롤+30롤) 1만1900원 등에 판매한다.
100여 개에 달하는 톱 브랜드들의 할인행렬도 이어진다. LG전자, CJ제일제당, 삼성전자, 매일유업, 애플, 아모레퍼시픽, P&G, 한샘, 휠라 등의 브랜드들이 1~10일 기간 고객들에게 인기 있었던 상품들을 모아 다시 한번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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