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아나운서 서현진이 나경은·개그맨 유재석 부부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서현진이 출연해 나경은과 유재석의 열애 과정에 대해 전했다.
이날 서현진은 절친 나경은이 유재석과 열애 전부터 "나는 개그맨 유재석씨 너무 괜찮은 거 같아"라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경은이 일찍부터 유재석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자신도 알지 못했던 과거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 열애 당시 비밀스럽게 했으나 모두 두 사람의 열애를 눈치 챘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비밀스럽게 했는데 다 아시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서현진은 "심지어 남자 선배들 같은 경우는 '유서방'이라고 했다"며 "나경은 씨가 남편 욕을 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해 두 사람의 화목한 모습을 전했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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