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홍은, 신현란, 이지영)가 5일 용산구청장 집무실에서 '2019년 제15회 사랑의 동전 모으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은 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신현란 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이지영 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명이 자리했다.
연합회는 지난 9월 효창공원에서 동전 모으기 행사를 개최, 성금 1365만원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성금 전액을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한 것.
재단은 기부받은 돈을 지역 내 소외계층, 저소득 가구 아동를 위해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우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만큼 의미가 크다"며 "재단에서 좋은 일에 잘 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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