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전주시와 5일 오후 2시 문화예술 전용 시설 '꿈꾸는 예술터' 1호점을 개관한다. 꿈꾸는 예술터 1호점은 기존 폐산업시설인 '팔복예술공장'을 재단장한 시설이다.
이곳은 유아와 청소년 특화 예술교육 공간인 '예술활동관', 단체 예술 활동과 공연·전시·영화 상영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예술관', '자료보관소' 등으로 구성됐다.
창작 기반, 창의력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래 사회 변화와 발전에 대비한 기술·장르 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문체부는 밝혔다.
또 지역 문화예술인과 교육가들이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거점으로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과 창의 융복합 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구·개발하는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꿈꾸는 예술터 조성 사업은 2018년 시범 사업으로 도입돼 전주 1호점에 이어 성남 2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10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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