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와 양돈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발 벗고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구내식당에서 실시된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돼지고기 구입 운동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돼지고기 소비심리 위축 및 돼지가격 하락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는 동시에 군민들에게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축협은 군의 도움을 받아 삼겹살 1㎏에 1만2000원, 목살 1㎏ 1만 원으로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까지 1차 주문을 받은 결과 356㎏, 금액으로는 약 4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판매했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돼지고기는 ASF로부터 안전함을 홍보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고 있다”며 “가격이 안정화 될 때까지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와 함께 양돈농가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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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은 ASF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지역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동시에 영광IC 인근 거점소독장소를 포함한 3개의 통제 초소를 운영하고 야생멧돼지 포획을 확대하는 등 ASF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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