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1월 한 달 동안 온라인몰서 '플러스데이' 행사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홈플러스는 이달 한 달간 온라인몰 연중 최대 행사인 '플러스데이'를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고객만을 위한 단독 혜택을 크게 강화함으로써 고객몰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달 6일까지 한우 3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이나 초콜릿 행사상품 2만5000원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000마일리지를 증정한다.

또 기간에 따라 스타벅스, 코카콜라, 롯데햄, CJ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4대 카드 결제시 ELO, 라이녹스, 헤르조그 주방용품 50% 할인, 한샘가구 25% 할인, 택배상품 최대 50%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매일 아침 6시부터 2시간 단위로 하루 10회에 걸쳐 온라인몰 방문 고객에게 최대 20~50% 할인쿠폰을 선착순 증정하며, 캘린더에서 홈플러스의 플러스 로고를 연상케 하는 날짜인 매주 목요일(세로줄)과 11~17일(가로줄)은 혜택을 더욱 높여 최대 30~50% 할인쿠폰과 4대 카드 결제 시 최대 30% 중복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온라인몰 첫 구매 고객에게는 계란 50% 할인쿠폰과 무료배송 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연말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부담은 줄이기 위해 4주간 전 카테고리에 걸쳐 대대적인 행사와 이벤트를 추가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고객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즐거운 쇼핑 체험을 더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