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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2019년 수익률 8.31%…해외주식 22.92%·국내주식 -0.12%

최종수정 2019.10.30 11:00 기사입력 2019.10.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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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민연금공단이 연초부터 지난 8월까지 수익률 8.31%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연금에 따르면 해외주식 수익률 22.92%를 냈다.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의 21.3%(8월 기준)인 해외주식에서 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민연금에 따르면 연초부터 8월까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ACWI 수익률 14.16%보다 높았다. 같은 기간 원·달러 환율은 8.68% 올랐다.


국민연금은 "해외주식은 경기침체에 대비한 금리인하 및 통화완화 정책으로 수익률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국내주식 수익률은 -0.12%(포트폴리오 내 비중 16.15%)였다. 비록 마이너스였지만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3.59%보다는 선방했다는 설명이다. 국민연금은 "각종 대외 악재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돼 국내 주식 수익률은 하락했다"고 말했다.

다른 자산별 수익률을 보면 국내채권은 5%(포트폴리오 내 비중 45.88%), 해외채권은 18.6%(4.68%), 대체투자는 7.67%(11.67%)였다.


국민연금은 "국내외 채권 부문은 경기 회복을 받치기 위해 국내외 기준금리 인하로 평가이익 증가 및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따라 채권 수익률이 양호했던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국민연금에 따르면 올초부터 8월까지 국고채 3년물은 62.8bp(1bp=0.01%포인트) 하락했고, 미국 국채 10년물은 118.8bp 내렸다.


국민연금은 "국내외 해외대체투자의 8월 수익률은 대부분 이자·배당수익 및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화환산이익에 따른 결과"라며 "연도 말 기준으로 1년에 한 번 공정가치 평가를 하기 때문에 연중 수익률에 공정가치 평가액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에 따르면 설립 이후 연평균 수익률 5.55%, 누적 수익금은 347조4000억원이다. 국민연금은 "장기투자가로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국민연금, 2019년 수익률 8.31%…해외주식 22.92%·국내주식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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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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