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트램 기술자문위원회 구성…각계 전문가 100명 참여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각계 전문가 100명이 참여하는 도시철도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시는 건설기술진흥법에 의거해 지난달 20일 ‘대전시 도시철도 기술자문위원회 운영 규정안’을 확정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자문위원을 선발·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박제화 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이 맡게 되며 위원은 공무원, 도시철도 공사분야 대학 교수, 공기업·연구원, 협회·학회, 업체 등 관련 업무에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구성됐다.
기술자문위원회는 교통, 도시계획, 토목구조, 토질 및 기초, 시공, 철도 및 궤도, 안전, 환경·조경, 건축설계·구조·시공, 색채·조형 및 디자인, 기계·검수설비 및 차량, 전기 및 제어계측, 신호 및 통신, 운전 및 운영 등 14개 분야로 세분되며 분과위원장은 트램건설 과장이 맡는다.
앞으로 기술자문위원회는 건설공사의 안전과 시공의 적정성, 설계의 타당성 등을 사전 검토해 부실공사 방지, 설계 및 시공, 운영 등 도시철도 건설 전반에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전국 최초(부산 실증노선 제외)로 추진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노면전차(트램)은 오는 2021년 착공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트램 노선은 ‘서대전역-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진잠-서대전역’을 순환하는 총36.6㎞로 정거장 35곳과 연축동에 차량기지 1곳이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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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화 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도시철도 건설은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요구되는 사업”이라며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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