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월째 출생아 수 감소…8월 출생아 수 2만4408명, 또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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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8월 출생아 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 감소세는 2015년 12월 이후 45개월째 이어졌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9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4408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73명(-10.9%) 감소했다. 8월 기준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은 출생아 수다.

출생아 수 감소는 2015년 12월(781명) 이후 지속적으로 줄며 4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아제한정책이 한창이었던 1982년 5월부터 1985년 7월까지 39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역대 최장 감소세다.


출생아 수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8월까지 누계 출생아 수는 20만8195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000명 줄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간 출생아 수는 지난해(32만6822명)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도별로는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출생아 수가 감소했다.


혼인 건수 감소도 계속됐다. 8월 혼인 건수는 1만834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005건(-5.2%)이 줄었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대전, 강원을 제외하고 15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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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사망자 수는 2만3677명으로 1년 전보다 260명(-1.1%)이 줄었다. 시도별 사망자 수는 부산, 울산 등 7개 시도는 증가했으며 대구는 유사를 기록했다. 서울, 인천 등 9개 시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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