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ESS·리튬이온배터리 화재 대응…고전압 차량 훈련 실시
31일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화재 훈련
차종별 에너지 공급·시스템 달라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소방청이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고전압 차량의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 훈련을 실시한다.
30일 소방청에 따르면 훈련은 31일 대구 달성군 중앙119구조본부에서 특수구조대와 화학구조센터, 시·도 구조대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다. 최근 위험성이 부각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리튬이온배터리 관련 화재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국내에 도입된 고전압 차량 10여종의 특성을 파악해 미국화재방재협회(NFPA)의 친환경 차량 사고 응급조치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ESS의 개요와 화재 예방법을 배운다.
또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실험과 전문장비를 활용한 진압 훈련, 안전조치, 인명구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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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관계자는 "고전압 차량은 일반 차량과 달리 제조사·차종별로 에너지 공급 경로와 시스템이 달라 차종별 사고대응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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