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으로 붉게 물든 지리산 피아골(사진=구례군 제공)

단풍으로 붉게 물든 지리산 피아골(사진=구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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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산홍(山紅) 수홍(水紅) 인홍(人紅)’이라고 해 삼홍(三紅)으로 유명한 지리산 피아골에서 내달 2일과 3일 ‘제43회 지리산 피아골단풍축제’가 열린다.


29일 전남 구례군에 따르면 ‘산도 물도 그대도 단풍이어라!’라는 주제로 피아골 단풍공원 주행사장과 단풍길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가득하다.

행사 첫날인 2일 오전 10시 피아골 표고막터에서 지리산 산신에게 제를 지내는 ‘단풍제례’로 축제의 문을 연다. 제례 음식과 막걸리를 참관객과 나누어먹는 음복행사도 갖는다.


단풍공원 주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지신밟기 농악을 시작으로 단풍 음악회와 어울마당 공연이 다음날까지 이어진다. 오후 4시부터 노래자랑 본선 및 캠프파이어가 진행된다. 단풍길 힐링 트레킹 구간에서는 통기타 등 버스킹도 펼쳐진다.

섬진강 지류인 피아골로 거슬러 올라오고 있는 은어잡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잡은 은어는 즉석에서 구이, 튀김 등으로 먹을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에서 7000원으로 축제추진위원회에 사전 접수하면 참가할 수 있다.


농촌추수체험, 단풍두부 만들기, 소원리본달기 등의 체험도 마련된다.


국보 승탑으로 유명한 연곡사는 축제기간 무료 개방되며 산사 국화전시와 음악공연 열려 가을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축제장 구간인 평도마을에서부터 연곡사 주차장까지 단풍길은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자가용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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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지리산 10경중의 하나인 피아골단풍은 붉은 단풍이 으뜸”이라며 “구례에서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를 즐기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해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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