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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8개 기관 청년 취업 담당자, 서비스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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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8개 기관 청년 취업 담당자, 서비스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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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청년 취업과 관련된 전국 기관의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 확대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청년 취업 지원 유관기관 종합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석한 청년 취업 유관기관은 지방 고용센터와 자치단체, 교육청, 대학일자리센터, 청년센터 등 전국 308개 기관이다. 이들 기관에서 총 427명의 청년 취업 담당자가 연수에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 고용부는 최근의 청년 고용 동향과 취업 지원 중심의 청년 고용 서비스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고용부는 청년층 고용 사정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고용 서비스, 직업 훈련 분야를 강화해야하며 이를 위해 사업별 협의 활성화, 사업간 연계망 구축 등을 통한 연계 서비스 제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청년센터, 대학일자리센터,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청년취업아카데미 등 각 사업별 운영기관들이 취업 지원 중심의 서비스 운영 사례와 기관 간 서비스를 연계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나영돈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모든 고용 서비스 전달 기관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나 여기에 상호 연계 협력이 더해지면 성과가 갑절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별로 운영하는 청년고용협의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 내에서 활발한 정보 공유와 사례 전파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취업성공패키지, 대학일자리센터 이용 청년들을 다른 유관기관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하는 등 청년들에게 효율적으로 정책이 전달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의 연계와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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