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붐, 박준금 젊은 시절 사진에 "신세경 느낌" 미모 감탄

배우 박준금/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박준금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박준금과 방송인 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성주는 "다수의 작품으로 인해 지금은 대한민국 대표 악덕 시어머니이지만 왕년엔 청순 미인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고 박준금을 소개했다.

박준금은 제작진이 준비한 과거 사진을 보며 "저 때가 스물다섯에서 여섯쯤이었다"고 설명했다. 청순하고 상큼한 외모에 출연진들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붐은 "각기 다 다른 느낌이 있다. 4인조 걸그룹 같다"며 "젊은 시절 사진 보면 트와이스 정연 같다. 배우 신세경 씨 느낌도 좀 있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어 김성주가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고 묻자 박준금은 "그렇지는 않다. 그때는 공부만 했다"고 답했다. 이에 안정환은 "공부만 한 얼굴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