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과 나르샤가 자신들을 둘러싼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민경훈이 "솔직히 (가인과 나르샤가) 싸웠지"라고 묻자, 나르샤는 "우리가 싸울 만큼 안 친하다"라고 답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이가 안 좋은 게 아니라 싸울 것 같은 센 이미지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가인은 "기싸움 정도의 의견 충돌은 있다"며 "예를 들면 각자가 생각하는 섹시의 의미가 다르다는 것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인과 나르샤가 속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지난 2006년 1집 앨범 'Your Story(유어 스토리)'를 통해 데뷔했다.
그룹은 28일 새 앨범 '리바이브(RE-vive)'를 발표하며 4년여 만에 재결합할 예정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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