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도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4일 보은국민체육센터(충북 보은군)에서 '제13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4~25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다.
100개 정회원 도시 단체장과 실무자, 학술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시상 ▲2020년 정기총회 개최지 선정 ▲건강도시 특강 ▲단상토론 등을 열고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회원도시들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우수 건강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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