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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매출 1조원 목표"…자이에스앤디 내달 코스피 입성

최종수정 2019.10.22 14:55 기사입력 2019.10.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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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개발사업 시작 1년 8개월 만에 7100억원 누적 수주

김환열 자이에스앤디 대표가 22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화금융센터에서 열린 기업공개(IPO)에서 회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김환열 자이에스앤디 대표가 22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화금융센터에서 열린 기업공개(IPO)에서 회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2025년 연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종합부동산서비스 기업 '자이에스앤디'(Xi S&D)는 22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화금융센터에서 기업공개(IPO)를 진행했다.


자이에스앤디는 주택개발, 부동산 운영, 주택개선서비스 등 부동산 라이프 사이클 전 영역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택개발은 중·소규모 자체개발사업, 소규모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부동산 운영에서는 전문인력에 의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부동산 임대관리 및 시설관리, 주택개선서비스에서는 시스클라인(Sys Clein), 유상 주택수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침체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실적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을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28억원, 54억원에서 지난해 각각 2127억원, 145억원으로 늘어났다.

목표 중 하나는 2025년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는 것이다. 자이에스앤디는 주택개발사업을 시작한 지 1년 8개월 만에 7100억원을 수주했다. 이는 모두 성장성이 높은 중소규모 부동산 시장에 집중한 덕분이다. 1인 가구 증가, 인구 고령화, 오피스 공실률 증가 등으로 인해 중소규모 개발사업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중소규모 주택시장은 2013년 규모 3만8153세대에서 지난해 7만644세대로 늘어났다.


GS건설의 브랜드 '자이'(Xi)를 사용해 높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타깃시장에 진입했다. 자이에스앤디는 GS건설의 계열회사다. 중소규모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Xi rene)와 오피스텔 '자이엘라'(Xi ella)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을 출시했고, 유상 수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우징 서비스센터'를 런칭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노후화 아파트 수리 및 리모델링 시장에 적극 뛰어들어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시장에도 진출한다. GS건설 의 베트남 호치민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자이에스앤디가 부동산 운영관리, 부동산 연계상품 판매, 리모델링 및 홈케어 등을 담당한다.


김환열 자이에스앤디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의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성장 해왔다. 2021년까지는 30~40%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돼 있다"며 "타깃시장 내 독보적 사업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대표 종합부동산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자이에스앤디는 이번에 880만주를 공모한다. 청약일은 오는 28~29일이다. 공모희망가는 4200~52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약 370억~458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6일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담당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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