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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계엄령 연루 의혹 완전히 거짓말…오늘 고소·고발 할 것"

최종수정 2019.10.22 12:13 기사입력 2019.10.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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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 연루 의혹과 관련해 "고소·고발 등 사법조치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시 계엄령의 '계'자도 못들었고 내게 보고된 바 전혀 없었다. 의혹들은 모두 거짓"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1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촛불 정국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있던 황 대표가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촛불집회에 군사력 투입을 논의했을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NSC에 참석할일 있으면 내가 참석한다. 그런데 계엄 문건은 본일도 들은 일도 없다. 가짜뉴스도 아닌 완전히 거짓말"이라며 "오늘 중 고소나 고발을 하겠다. 수사결과도 엄중하게 나오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황 대표는 야권 선거연대 및 보수통합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는 "기본적으로 헌법가치를 존중하는 모든 우파 세력이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워야 한다"라며 "그 과정에서 한국당은 문을 활짝 열고 모든 자유우파 세력과 함께할 자세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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