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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2~ 23일 꿈라벨 강동 진로직업박람회 개최...4차 산업, 문화여가, 예술창의 관련 5개 분야 29개 부스 운영

지난해 11월 강동진로직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AR샌드아트를 체험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강동진로직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AR샌드아트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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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강동교육주간을 맞아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야외마당에서 ‘2019 강동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업에만 몰입되어 있어 자칫 꿈을 찾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삶의 균형 있는 조화 추구와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도록 도와 긍정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 지역 내 12개 중학교 1100여 명의 학생들이 △4차 산업 체험존 △문화?여가 체험존 △예술?창의 체험존 △진로?적성 검사존 △이벤트 체험존 등 직업 트렌드를 익힐 수 있는 5개 분야, 29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미래의 유망 직업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4차 산업 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VR)로 배우는 직업체험, 3D기술을 이용한 페이스 스캔과 3D펜 아트 체험, 드론조종 실습 및 로봇코딩을 통한 로봇축구경기 체험 등을 운영해 아이들이 미래 핵심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화?여가 체험존에서는 반려동물행동전문가, 에코 크리에이터, 문화콘텐츠전문가, 웃음치료사 등 이색적이고 문화트렌드를 선도하는 직업군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예술?창의체험존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K-POP 댄스, 이모티콘 작가, 와이어 아티스트, 성우, 래퍼, 요리사 등 창의성이 필요한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으며 지문적성검사, 진로 강점진단, 타로진로상담과 같은 개별 진로·적성 검사존도 마련됐다.


또 지역 특성화고인 상일미디어고등학교의 ICT 소프트웨어 체험과 디지털미디어 창작물과 할로윈 공작품 제작물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 체험존도 빼놓을 수 없다.


아울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는 이장한 한성여자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 2020학년도 고입 지원 절차와 방향 전반에 대한 특강을 진행, 지역 내 13개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의 학교별 설명회도 개최된다.


또 4층 소강의실에서는 지역 내 12개 고교의 1:1 진학상담 부스가 운영돼 실질적인 진학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힘껏 키우고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능력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꿈라벨 강동 진로직업박람회와 관련한 문의는 강동구 교육청소년과(☎3425-5213) 또는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481-7088)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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