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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자금세탁 국제기구 지침에도 국내외 '970만·8200달러' 상승

최종수정 2019.10.21 07:34 기사입력 2019.10.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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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위원회

자료=금융위원회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자산 업체의 인허가 및 자금세탁 방지 의무 등에 대한 각국 정부의 권고이행 사항을 평가하겠다는 국제기구의 발표가 전날 제시됐지만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의 국내외 시세는 970만원, 8200달러(약 968만원)대로 상승했다.




[비트코인 지금]자금세탁 국제기구 지침에도 국내외 '970만·8200달러' 상승




21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6시58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2.84%(26만8000원) 오른 970만7000원에 거래됐다. 직전 24시간 동안 빗썸에서 329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코인도 오름세였다. 비트코인 캐시(5.09%), 비트코인 에스브이(4.94%), 제로엑스(4.83%) 등은 올랐고 트론(0.54%), 에이다(0.35%) 등은 내렸다.



[비트코인 지금]자금세탁 국제기구 지침에도 국내외 '970만·8200달러' 상승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빗썸과 같은 값인 970만7000원에 거래됐는데 전일 오전 7시 대비 2.84%(27만6000원) 상승한 가격이다.


비트코인 캐시(5.4%), 비트코인 에스브이(5.25%), 비트토렌트(2.04%) 등은 올랐고 솔브케어(4.96%) 등은 내렸다.



[비트코인 지금]자금세탁 국제기구 지침에도 국내외 '970만·8200달러' 상승




해외에서도 상승세였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88% 오른 8221.66달러(약 971만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캐시(5.58%), 비트코인 에스브이(5.28%) 등은 올랐고 테더(0.3%) 등은 내렸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2019년 10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 결과' 자료를 통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가상자산 규율 평가방법론을 언급하며 지난 6월 개정된 FATF 국제기준을 각국이 잘 지키고 있는지 평가하는 기준을 마련했다고 알렸다.


FATF는 지난해 10월부터 자금세탁방지·테러자금조달금지를 위해 지켜야 할 40개 조치를 권고한 국제기준, 각국이 지켜야 할 구속력 있는 국제기준 주석서 및 가이던스, 각국 정부, 이해관계자가 실제 운용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해설서 성격의 비구속적인 지침서 등을 제시했다.




자료=금융위원회

자료=금융위원회





이번 총회에선 각국이 FATF 국제기준을 국내법으로 반영하고 이행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평가방법론'을 개정했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같은 조항을 내년까지 제대로 통과시키는지 보겠다는 것이다.


FATF는 6월 주석서에 가상자산 취급업소에 대해 ▲인·허가 또는 신고·등록 시 당국 허가 혹은 신고·등록 ▲자금세탁방지 관련 규제·감독 ▲가상자산 송금·수취기관 모두 송금인·수취인 관련 정보 수집·보유하고 필요하면 당국에 정보 제공 등 의무를 져야 한다고 환기했다.


FATF는 감독당국에 ▲효과적인 감독수단 보유 의무 ▲의무위반 가상자산 취급업소에 대한 허가·신고 취소·제한·중지 권한, 효과적·비례적·억제적 제재 부과 권한 보유 확인 ▲고객확인의무·의심거래보고 등 가상자산 취급업소에 금융사에 준하는 자금세탁방지의무 부과 등 지침을 내렸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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