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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생활상식] 지긋지긋한 편도염, 솔루션 첫 걸음은 '칫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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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상태 맞는 칫솔 사용 필요
잇몸에 무리 가지 않도록 조심
치간칫솔·치실 적극 활용

[알쏭달쏭 생활상식] 지긋지긋한 편도염, 솔루션 첫 걸음은 '칫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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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 42살 직장인 유현재(가명)씨는 최근 매년 가을마다 돌아오는 '환절기 불청객' 편도염을 앓고 있다. 편도염 방지를 위해 물을 자주 섭취하고 습도 조절에도 신경쓰고 있지만 쉽게 나아지지 않는 기분. 친구에게 구강 관리를 비롯한 개인 위생 관리법에 대한 조언을 들은 이후로는 생활습관을 바꾸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편도와 밀접한 입 속 관리가 중요하다. 편도염은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두통, 고열, 등을 유발시키며 침을 삼키거나 음식을 섭취할 때 심한 통증을 초래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편도염을 예방하려면 물을 자주 섭취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해 건조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개인 위생 관리는 물론 평소 구강 관리에 신경 써야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구강 상태에 맞는 칫솔 사용=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구강의 청결 및 잇몸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구강 상태에 맞는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칫솔은 치아 2~3개 정도를 덮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를 선택하고, 치아가 시리거나 잇몸질환이 있다면 치아 및 잇몸 손상이 적은 부드러운 미세모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미세모의 경우 부드러운 세정은 가능하지만 치석을 제거하기엔 어려움이 있으므로 별다른 구강 질환이 없다면 일반모의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경산업의 ‘2080 크리스탈 실키 칫솔’은 치아 틈새까지 부드러운 세정을 도와주는 미세모 칫솔과 치석 제거에 도움을 주는 일반모 칫솔 2종으로 구성돼 본인 구강 상태에 맞는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칫솔은 너무 오랫동안 사용할 경우 칫솔모가 손상돼 칫솔의 기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칫솔 내 세균 번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2~3개월 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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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에 무리가 적은 올바른 칫솔질= 일반적으로 치석 제거 및 시원한 사용감 때문에 힘을 줘 칫솔질 하는 경우가 많지만 강한 칫솔질은 오히려 치아 표면이 마모되고 잇몸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칫솔질을 할 때는 칫솔모를 치아와 잇몸 사이에 45도 각도로 밀착해 상하로 쓸어가며 닦아준다. 칫솔질 하는 순서로는 치아의 안쪽 면부터 바깥 면을 전체적으로 쓸어주듯 닦아내며 음식을 씹는 면과 어금니 가장 안쪽 면을 닦아 빠진 곳 없이 꼼꼼하게 닦아낸다.

특히 어금니의 경우 칫솔모가 잘 닿지 않아 더욱 세밀한 세정이 필요하다. ‘2080 9모션 샤프 칫솔’은 칫솔모 끝 부분이 7도 경사 스파이럴 팁으로 이루어져 어금니 깊숙한 곳까지 꼼꼼한 치석케어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입냄새를 유발하는 혀의 백태 제거를 위해 혓바닥 안쪽을 깨끗이 닦아낸다.


칫솔 사용 후 치간 칫솔·치실 사용 필수= 칫솔질 후에는 치간 칫솔과 치실을 사용해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의 위생까지 신경 써야 한다. 치간 칫솔과 치실은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은 치아 사이의 음식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치주질환, 치아 우식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치간 칫솔과 치실 사용시에는 본인 치아 상태에 맞는 제품을 골라 사용하면 된다. 치아 사이의 공간이 크지 않을 경우 치실을 사용하고, 치아 사이의 공간이 클 경우 치간 칫솔을 사용하면 된다.


‘오랄비 에센셜 플로스 왁스치실’은 좁은 치아 사이까지 정밀한 케어가 가능하며, ‘2080 원데이 치간 칫솔’은 부드러운 실리콘 형태와 상쾌한 치간 세척을 도와주는 와이어 형태 두 가지로 구성돼 본인 치아 상태에 맞는 치간 칫솔을 사용할 수 있으며 치아 사이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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