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中, 홍콩 시위대에 '나쁜 짓' 하면 무역협상 타격"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홍콩 반송환법 시위 사태와 관련해 중국 측의 강경 진압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중국이 만약 홍콩에서 시위대들에게 나쁜 행동을 한다면 미국과의 무역협상이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평화적인 수단으로 (시위대에 대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중국은 오는 10~11일 워싱턴DC에서 미ㆍ중 무역협상 고위급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AD
한편 지난 6월 초 시작된 홍콩의 반송환법 시위 사태는 최근 행정청이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하는 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18세, 14세 시위대가 각각 경찰의 총에 맞는 등 시위대ㆍ홍콩 당국간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