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부산국제영화제와 제네시스가 지난 4일 한국영화인들을 위한 공식 행사인 'BIFF NIGHT'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F1963'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상엽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센터장(전무)을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초청작 및 선정 작품 감독, 출연배우, 영화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행사로는 올해 처음 개최된 'BIFF NIGHT'은 한국 영화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한국영화 100년사를 축하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측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제네시스는 올해로 3회 연속으로 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엽 전무는 축사를 통해 "자동차 디자인과 영화는 수백명의 열정이 모여 작품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닮은 점이 많다"며 "영화 탄생에 노력하는 영화인 분들께 존경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제네시스는 한국 문화예술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화배우와 감독 및 관계자들의 의전 차량으로 주목을 받았던 제네시스는 이번 'BIFF NIGHT' 행사에서도 대형 포토로드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제네시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G70, G80, G90 등 제네시스 차량 풀라인업을 전시하고 있다. 영화제가 끝나는 오는 12일까지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영화제 공식행사 및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는 제네시스 스테이지와 체험 이벤트가 열리는 제네시스 스퀘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