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제19회 별나라 여행축제(이하 별나라축제)가 오는 9일 오후 2시 전북 정읍시 상평동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
4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사)정읍 천문연구회, 혜성(정주고등학교 동아리),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이 주최·주관하고, 정읍시·전북도·정읍교육지원청·정주고등학교·전북과학대학교가 후원한다.
별나라 축제 개회식 전 1부 행사에는 가을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별자리 음악회와 신기한 별나라 마술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어 개회식 후 2부 행사는 청소년들의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태양계 관측 ▲별자리 여행 ▲전문가 초청 특강 ▲스마트폰 천체촬영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청규 정읍 천문연구회장은 “현재 과학교육의 목표인 융합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달과 행성 등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가을 밤하늘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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