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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김경진 "tbs, 서울시장 당적 바뀌면 180도 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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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국감]김경진 "tbs, 서울시장 당적 바뀌면 180도 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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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김경진 의원이 4일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 tbs 교통방송의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


김 의원은 "tbs 문제(정치적 편향성)를 방치하면, 서울시장의 당적이 바뀌면 방송의 방향성도 180도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들어 개인방송들이 늘면서 각각 보고싶은 팟캐스트 유튜브만 골라서 보고 있다. 국민 확증편향 심각하다. 거기에 불을 끼얹고 있는 것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tbs 사장의 당적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바뀌는 순간 혹은 4년에 한번씩 국민들은 다른 정치색의 방송을 접할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금 상황을 방치하면 방송의 색깔이 4년에 한번씩 왼쪽이거나 오른쪽으로 달라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tbs 방송을 운영하는 pd, 작가들 모두 지방직 공무원들인데, 공무원들이 운영하는 방송은 국회방송, KTV, TBS 세가지"라면서 "ktv나 국회방송은 제재 건이 거의 없고 있다하더라도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바뀐다"면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만 예외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문제들이 방송국 재허가 시 패널티를 제대로 부과하는 방향으로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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