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일 청년 싱크탱크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싱크탱크 2019년 하반기 운영보고회’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육, 문화, 복지, 일자리 4개 분과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청년정책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0년 싱크탱크 활동계획과 운영방향도 논의했다.
위원들은 총 45회의 정책의제 발굴회의를 통해 청년 역량강화사업, 마케터 및 기획자 양성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의 정책의제를 제안했다.
청년 싱크탱크는 이달 청년정책 의제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한 팀 6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내달에는 청년활동 결과 발표회를 열어 그간 진행한 정책의제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 본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책을 직접 고안해 제시하면 군정에 반영해 청년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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