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강한 국방력을 가진 우리 군을 믿고 지난 유엔(UN)총회에서 전쟁불용을 선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대구 공군기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국군'을 주제로 개최된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연설에서 "비무장지대로부터 새로운 평화의 길을 열어온 우리 군에 자부심을 갖고 비무장지대의 국제 평화지대화를 제안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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