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데이·퍼스트데이 48시간 특가전…에어팟2 9만9000원

30일 자정 타임어택에서 20대 한정 에어팟2 특가 판매
로봇청소기·보풀제거기도 1원에 한정 판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티몬이 월요일마다 진행하는 30일 티몬데이와 10월1일 퍼스트데이를 묶어 48시간 동안 최대 규모 특가 딜을 진행한다. 에어팟2를 9만9000원에, 오랄비 전동칫솔은 2만4900원에 특가딜로 선보인다.

티몬은 2일 간 48회의 타임어택 행사와 1원 특가상품 등 3300여종이 넘는특가 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타임어택에서는 30일 자정에 20개 한정으로 에어팟2를 9만9000원에, 2시에는 오랄비 전동칫솔을 2만4900원에 500개 한정 판매한다.

대형 가전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기업 브랜드의 김치냉장고(20대 한정)를 49만9000원에, 세탁기도 30대 한정으로 79만9000원에 선보인다.

1원 상품도 100여종 이상, 7000여개 이상으로 수량을 확보했다. VISKA 로봇청소기(5대)와 라바 USB 보풀제거기(100대)를 각각 1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칫솔, 미니강판, 돌자반, 나시티, 수건, 팬티, 스타킹, 주차앱 20000원 이용권, 행주 등 다양한 상품들을 1원에 무료배송한다.

정각마다 한정수량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타임어택을 통해 한정수량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티몬 앱과 홈페이지에서 상품 판매 시각을 확인해야 한다. 이와 함께 티몬은 10월1일 하루동안 네이버에서 ‘티몬 퍼스트데이’를 검색하고 상단의 브랜드 배너를 클릭하면, 2시간마다 선착순 5000명에게 당일 사용가능한 3000원, 7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몬은 매순간 특가딜이 넘쳐나는 타임커머스로 변신하고 있다”라며 “월~주단위로 가장 큰 타임행사인 퍼스트데이와 티몬데이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티몬이 열심히 준비한 타임특가 상품들을 쇼핑하시면서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