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와 100km 떨어진 ‘흑산도에 주민 숙원 종합체육센터’ 준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신안군은 지난 26일 흑산도 진리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흑산면종합체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흑산면종합체육센터는 민선 5기 박우량 군수 재임 시절인 지난 2013년에 최초 사업계획을 수립, 도서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전체부지 3만 6099㎡에 축구장 6400㎡, 실내게이트볼장 538㎡, 육상트랙 4레인 400m 등의 체육시설과 화장실 및 샤워 시설 등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총사업비는 44억 원이 투입됐으며, 공사 기간은 지난 2015년 3월에 착공해 지난 5월에 최종 완공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사에서 “흑산면종합체육센터는 아름다운 흑산 바다와 주변의 섬들이 내려다보이는 칠락산 자락에 자리를 틀어 가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운동장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면서 “육지와 약 100km 떨어진 흑산면 주민들이 스포츠 인프라 수혜에 소외가 없도록 특별히 국제 규격의 축구장으로 조성하는 등 국내 여느 면 단위 체육시설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규모로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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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토록 하고 젊은이들에게는 체력과 기량을 경연하는 소통의 공간으로서 흑산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 애용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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